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TPMS 란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약자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일정 간격으로 모니터링하여 계기판에 타이어 내부의 공기 압력, 온도 등을 운전자가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TPMS는 일정 기준 의 압력보다 높거나 낮을 때 또는 타이어 내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갔을 때 등 모든 타이어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림을 보내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해주는 편의 안전장치입니다.
TPMS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차량을 운전 중 이런 경고등이 계기판에 켜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만약 운전 중 계기판에 이런 경고등이 켜진다면 신속히 가까운 카센터 나 정비소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지금 운행중인 차량의 타이어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공기압부족, 공기압과다 또는 내부 온도 과다 상승 등 모두 타이어의 심각한 손상을 일으켜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TPMS 원리
TPMS 장착 차량은 모든 타이어 각각에 압력 및 온도 감지 센서를 장착되어 있습니다. 주로 공기압 주입 밸브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센서에는 내장형 배터리가 있어 감지된 데이터를 무선으로 수신 모듈에 보내주고 이 모듈은 다시 계기판으로 유선으로 신호를 보내주어 운전자가 알기 쉽게 상단의 사진처럼 나타내 줍니다.
TPMS 센서는 소모품입니다
TPMS 센서는 소모품의 일종입니다. 빠른 회전을 하는 센서에 전기을 공급하는 일은 쉽지가 않기 때문에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하여 배터리가 방전되면 센서를 교체하여야 합니다.
교환 주기는 주로 2~5년 정도 되며 배터리 수명연장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주기적인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는 일입니다. 그 이유는 타이어압력이 규정치의 70% 이하일 때 3분 주기로, 60% 1분 주기로, 50% 이하일 때 계속적으로 송출하여 배터리 사용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주기는 차량의 TPMS 시스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해를 돕고자 설명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경고등이 떠서 확인해 보니 공기압이 불균형 이긴 하지만 주행에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 운전자가 있다면 배터리의 빠른 방전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신속히 가까운 카센터에 방문하셔서 점검받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으로 TPMS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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