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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냉각수? 부동액? 뭐가 맞는 말일까요?

by £€°※¤☆♧♤ 2023. 5. 30.

자동차 냉각수와 부동액의 차이

내연 기관의 자동차는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가 있습니다. 흔히 부동액이라고 부르는데요 가끔 냉각수와 부동액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운전 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해서 말씀드린다면 자동차의 냉각수 부동액 모두 맞는 말이지만 같은 것은 아니라고 정리하고자 합니다. 이유는 사계절 내내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는 동남아나 적도 근처에 있는 나라들은 냉각수가 얼지 않기 때문에 굳이 부동액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엔진의 뜨거운 열을 냉각시켜 주기 위한 것은 냉각수이며 내연기관의 자동차에는 아주 필수 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더운 나라의 경우 비중이 높은 부동액은 냉각 효율이 떨어지므로 부동액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냉각수

냉각수는 자동차의 필수 적인 요소입니다. 만약에 냉각수가 없다면 자동차의 엔진은 아주 극지방이 아닌 이상 1시간도 못 버티고 소착 되어 녹아 붙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처럼 냉각수는 엔진에 많이 중요하며 냉각 효율이 높아지도록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엔진 내에서 잘 순환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하는 소모품이기도 합니다.

부동액

부동액이란 자동차의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겨울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나라는 냉각수가 엔진 내부에서 얼게 되면 엔진이 파손되는 심각한 고장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동파 방지를 위해 얼지 않는 냉각수를 필히 사용하여야 하며 위에 얘기한 대로 굳이 더운 나라의 경우 비중이 높아 냉각 효율이 떨어지는 부동액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냉각수 관리 방법 및 교환주기

관리 방법

 

냉각수는 증류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물은 특성상 금속의 심한 부식을 초례합니다. 즉 현실적으로 물로만 냉각수를 사용할 순 없고 여기에 부식 방지 성분과 얼지 않는 성분을 첨가해 주어야 하며 냉각 펌프로 인한 기포가 발생되는 것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부동액입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사계절용으로 사용되며 부동액 원액과 증류수를 60 : 40으로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해당 나라의 기후를 고려해 혼합 비율은 다르게 하여야 합니다.

 

교환 주기

 

냉각수 교환주기는 여러 주행 습관과 기후 환경에 다를 수 있으나 주로 매 100,000km 또는 5년에 한 번씩 교체하여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차량별 제조사가 권장하는 교환 주기을 맞추어야 하며 오래 사용한 냉각수는 여러 첨가물로 인하여 침점물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부식, 기포, 동결 방지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 기능을 잃을 수 있으므로 매뉴얼에 정해진 데로 여름 겨울을 가리지 않고 꼭 교체하는 것을 추천하며 미교체로 인하 엔진의 큰 손상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냉각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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