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은 이상이 있을 시 여러 유형의 소음이 발생됩니다. 그중에 한 가지로 엔진 노킹이라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 노킹 소음은 주행 시 와 정차 시에 발생되는데 주로 언덕길을 오를 때 "까라락 까라락" 또는"터더덕 터더덕" 하는 소리로 들리곤 합니다.
노킹(knoking) 이란
노킹은 가솔린과 디젤 엔진에 모두 발생될 수 있으며 이 두 엔진은 사용 연료의 차이로 원인과 증상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은 엔진 내부에 분사된 연료가 불안정하게 연소되면 금속이 두드리는 듯한 소음이 발생되는데 이것을 노킹이라고 하며 심할 때는 출력 부족 및 떨림으로도 나타 날 수 있습니다.
발생 원인
노킹은 많은 원인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 적인 발생 원인은 제외하고 일반 운전자가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조치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면 주로 저질 연료 사용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엔진은 누적 주행 거리가 커질수록 점화 계통, 연료 계통, 엔진 내부의 카본 퇴적 등으로 노킹은 필연적으로 발생됩니다. 그러나 엔진 소음이 갑자기 커졌다면 저질 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증상이라 생각하셔야 하며 마지막으로 넣은 연료를 의심하여야 합니다.
- 옥탄가 : 가솔린 연료의 안티 노킹성(anti-knocking) 즉 옥탄가가 높을수록 노킹은 적으며 보통 가솔린은 91~94이며 고급 가솔린 옥탄가는 94 이상입니다.
- 세탄가 : 디젤 연료의 착화성을 나타내는 수치로 높을수록 출력 및 열효율이 높아지고 노킹이 작아집니다.
이 처럼 연료에도 좋은 품질의 연료가 있으며 해당 정유사마다 공장 출고 시 옥탄가와 세탄가가 정해져 있으니 잘 선별하여 사용하였으면 합니다
연료 첨가제
연료 첨가제는 위에서 다루었던 옥탄가와 세탄가을 올리기 위한 화학 첨가제입니다. 높은 옥탄가와 세탄가의 연료를 찾지 못했다면 가끔씩 첨가제를 사용하는 것도 엔진의 컨디션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제품의 취급 방법을 잘 확인하시어 용량 및 사용 방법을 필히 준수하여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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